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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주 게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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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overlord_geyarah_orgrimmar.jpg](http://obj-sg.the1.wiki/d/e2/73/693817eb3304de6e739048d2db3f0cb01975bf549f5d01543bf76b9fabf44673.jpg)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마그하르 오크의 지도자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평행세계 드레노어에서 온 듀로탄과 드라카의 딸로, 스랄의 여성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름은 조모인 대모 게야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며, '늑대의 딸'이라는 별칭이 있다.
2. 행적[편집]
2.1. 격전의 아제로스: 마그하르 오크 영입 퀘스트[편집]
이전 가로쉬 헬스크림이 평행세계 드레노어로 넘어갈 때 쓴 시간의 환영 파편을 손에 넣은 아이트리그는 그곳의 병력을 호드에 편입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드레노어로 향하는 문은 닫혔고, 아이트리그에게 시간의 환영에 대해 조언해 준 수석 이동술사 오큘레스는 대마법학자 엘리산드만큼 시간 마법에 전문적이지 못했다. 삭신이 쑤셔서 쉬어야 하는 아이트리그 대신 청동용 아나크로노스의 도움으로 시간의 환영 파편을 조율한 플레이어는 오큘레스가 만든 차원문을 통해 아이트리그와 함께 평행세계 드레노어로 건너갈 수 있게 된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30년이 지난 고르그론드의 마그하르의 요새, 지옥손길 성채 앞이다. 과거 황폐했지만 하늘만큼은 푸르렀던 고르그론드는 어쩐지 공기 전체가 노르스름하게 물들었다. 모든 오크 부족이 하나로 모인 마그하르와 그 일원인 칼날의 란트레서는 아이트리그를 매우 경계하며 대군주 게야라 앞으로 끌고 간다. 게야라는 녹색 피부인 아이트리그의 말을 거의 믿지 않지만, 쉽게 처분을 내리지는 않고 진실성을 시험하기로 한다. 그녀에게 말을 걸어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마그하르 오크의 대족장이라는 것과 그의 아들이 죽여야만 할 배신자라는 것을, 다른 마그하르 병사들에게 말을 걸어 게야라가 그롬마쉬의 오른팔이라는 것 등을 알 수 있다.
게야라는 검은바위, 전쟁노래, 서리늑대 부족 깃발과 그 역사를 아는 아이트리그에게 공감하지만 경계를 풀지 않고, 그롬마쉬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알아보는데도 아제로스를 도와달라는 아이트리그의 요청을 거부부터 한다. 사실 마그하르도 쉽게 외부인을 도와줄 정도로 여유로운 형편은 아니었다. 결국 공공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오우거의 폭동을 함께 진압하면 영혼이 불같은 게야라를 설득할 수 있을 거라는 그롬마쉬의 조언을 받아들여, 아이트리그와 플레이어는 게야라를 도와주기로 한다. 외부인이 마냥 귀찮은 게야라는 어머니가 주둔지 지휘관으로서 나그란드에 있고 아버지는 이미 빛의 결속 오크와의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알려준다.
목표인 돌망치 오우거는 대부분 마그하르와 분쟁을 원치 않아 협조적이었으나, 폭동을 주모하는 오우거 '코르갈의 대손주 코르갈'과 그의 부하들은 빛의 결속과 한패였다. 게다가 몇 달에 한 번씩 빛의 결속 오크들이 대규모로 마그하르를 공격해 왔는데, 플레이어가 도착한 시기가 딱 그 때였다. 코르갈을 처치함으로써 외부인을 인정하기 시작한 게야라는 그간의 사정을 말해준다. 오크와 드레나이는 아키몬드를 물리친 후에도 힘을 합쳐 군단을 몰아냈으나, 악마와 싸우지 않게 되자 드레나이는 빛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오크들에게 빛을 믿길 강요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오크는 강제로 개종당했지만 극소수가 드레나이 편에 스스로 붙어 동족에 대항하기도 했는데, 그롬마쉬의 아들도 그 중 하나였다. 마그하르는 그렇게 빛의 압제를 끝내고 자유를 되찾기 위해 여전히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게야라는 이번 오우거 폭동도 기아가 일어날 징조가 아니라면 빛의 결속의 위협이 분명하니 보루를 지켜야 한다고 나서고, 아이트리그와 플레이어 역시 그녀를 돕기로 한다.
게야라를 따라가는 퀘스트를 수락하면 '빛의 압제' 시나리오로 진입한다.
- 야수 감시터를 향하여: 야수 감시터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빛의 결속 병사들이 곧 들이닥칠 것입니다. (게야라를 야수 감시터까지 호위)
야수 감시터는 돌망치 주둔지 아래쪽에 있다. 곡괭이를 메고 있는 란트레서에게 접근하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간다.
- 빛의 결속: 야수 감시터에서 빛의 결속 병사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가시화원 휴경지 쪽에서 감시터를 공격하는 빛의 결속 병력은 대부분이 드레나이이고 간간히 오크 검귀가 섞여 있다. 이들은 내내 자신들과 함께 빛을 따르자고, 대총독의 이상을 받들라며 '계몽'을 시도한다.
가시화원 휴경지 남쪽에 위치한 영원아침 요새로 진격하며 진행 바를 100%까지 채우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가시화원 휴경지 남쪽에 위치한 영원아침 요새로 진격하며 진행 바를 100%까지 채우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 총독 오렐리스: 빛의 결속 총독을 처치해야 합니다. (총독 오렐리스 처치)
총독 오렐리스는 불타는 성전 말기에 황천의 폭풍에 머무르며 알도르 사제회에 우호적인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주던 드레나이였으며, 평행세계에서는 빛벼림 드레나이의 모습으로 등장해 게야라에게 끈질기게 빛을 전도한다.
총독 오렐리스의 말: 나루께서는 평화와 질서를 가져다주신다!